동양미래, 삼육보건, 서일, 한양여대 등
맞춤형 직업교육과 장학금 등 지원 약속

 

구로구가 대학의 우수 자원을 활용해 평생 직업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평생교육도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근 서울시 소재 4개 전문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이번에 구와 협약 체결 대학은 동양미래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서일대학교 , 한양여자대학교 등 4곳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로구민은 각 대학별 수요자 맞춤형 직업교육 과정을 수강할 수 있고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와 각 대학은 ▶직장인, 자영업자, 취약계층 등 다양한 평생직업교육 수요 발굴 ▶지역 평생직업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 직업교육 거점 센터 구축 및 운영 활성화 ▶교육수요분석과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위한 관‧산‧학 협의체 구축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교육부가 지정하는 평생학습도시로도 선정된 바 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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