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시리즈 저자, 강경수 작가 초청, 선착순 100명 초대

 

서대문구가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오는 24일 구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코드네임’ 시리즈 저자인 강경수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작가가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을 들려준다. 코드네임이나 작가에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볼 수 있는 Q&A 순서도 마련된다. ‘코드네임 첩보가면 만들기’와 ‘즉석퀴즈 풀이’도 열려 즐거움을 더한다.

올해 서대문구 100권 책 읽기 추천 도서이기도 한 ‘코드네임’은 11살 소년 파랑이가 과거로의 시간여행에서 첩보원으로 활약하며 겪는 위험하고 짜릿한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년이 첩보원으로 활약하는 스토리가 어린이 독자들에게 흥미를 더하며 사랑, 가족, 믿음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내용도 담겨 있어 재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강경수 작가는 동화책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통해 2011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논픽션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어린이들의 꿈을 담은 코드네임 시리즈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는 학생과 학부모 10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체육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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