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회 임시회 폐회...의원들 5분발언 및 구정질문 등도


성북구의회는 제265회 임시회를 지난 4월 30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구정질문 및 주요 안건 심사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순임 의원은‘경전철 강북횡단선 구축안’에 정릉성당 사거리 역 설치를 건의했고, 정혜영 의원은‘제로페이’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사업인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 구정질문에서는 김일영 의원이‘한양도성 활성화 방안 및 위험 건축물 관리 대책’과 관련한 질문을, 김오식 의원이‘성북구도시관리공단 임원 선발과정의 적정성 및 성북문화재단의 조직·기능 재편 방향’과 관련된 질문을 했다.

한편, 임시회 주요 안건으로 2019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기정예산 6,808억원 대비 약166억원이 증액된 6,974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밖의 안건 처리현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성북구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9년도 성북구 체육진흥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한건희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공미술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한신 의원 대표발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삼척수련원 신축(안)변경] ▲공유재산관리계획안[월곡 청소차고지 지하화 및 주민편익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 ▲서울특별시 성북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소상공인 간편결제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서울특별시 성북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외 5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은 원안가결됐다.

또, ▲2019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비용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정자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 공정무역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김일영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시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은 수정가결 됐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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