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통일 관련 시민교육
올바른 역사관 정립, 지역문화 이해 및 자긍심 고취 목적


은평구가 최근 조성된 한번도 통일에 대한 세계적 관심의 분위기 흐름을 타고 특별 프로그램으로 5월 7일~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한반도 평화 통일의 길목, 서서울 이야기'를 운영한다.

서서울은 은평-서대문-마포 지역을 이르는 말로서,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는 평생학습 시민교육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통일의 흐름을 폭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주제는, <조선시대의 서서울 이야기>, <은평구 내 답사>, <근대-현대 서서울>, <서대문 내 답사> 등의 주제로 은평구평생학습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상징적 의미를 담은 장소를 직접 방문하고, 이론 수업을 통해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