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

김미경 구청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은 5개 분야 11개 추진과제 29개 실천사업으로 구정만족도 조사결과, 주민 요구 사항 등을 토대로 공약실천계획이 확정됐으며, 구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구정을 펼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지난 2월 19일부터 전국 226개 시군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기초자치단체 공약실천계획서 자료의 분석을 통해 심사했다.
주요 항목으로는  ▲종합구성(45점 만점) ▲개별구성(20점 만점) ▲민주성ㆍ투명성(20점 만점) ▲웹소통 분야(15점 만점)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 등 5개이다.

구는 세부지표별로 평가한 결과, 종합 점수가 80점 이상인 시ㆍ군ㆍ구청장이 최우수 등급인 SA로 선정된 것이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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