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도 처리

금천구의회는 4월 12일 개회했던 제215회 임시회를 8일 간의 일정으로 소화한 후 지난 4월 19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했다. 사진은 금천구의회 본회의장. 사진=금천구의회 제공

 

금천구의회는 제215회 임시회를 지난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상임위원회별 소관 부서의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 각종 조례안 심사와 더불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에 출석해 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 등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재경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금천구 무연고 및 저소득 주민을 위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 상정된 17개의 조례안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위원장에는 강수정 의원, 부위원장에는 백승권 의원을 선임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운영 관련 예산을 증액하는 등 당초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 마지막 날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로부터 상정된 안건을 가결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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