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 관리능력 향상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정보보안 모의훈련은 악성코드를 포함한 이메일 해킹으로 인한 계정 탈취, 정보유출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했다. 전 직원에게 모의 악성 이메일을 발송해 대응 결과를 평가했다. 해킹 메일의 내용에 따라 난이도를 상·중·하로 구분하고, 훈련 대상자에게 3통의 메일을 모두 발송, 난이도 별 대응 결과를 분석했다.

훈련 시나리오 중 모의 악성 이메일의 첨부파일을 열람할 경우 사용자에게 모의훈련 안내 팝업을 표시, 해킹메일의 위험성 및 주의사항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모의 악성 이메일 열람 및 URL링크, 첨부파일 실행 여부에 따라 3단계로 평가 등급을 정하고 정보보안에 취약한 직원은 별도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 지속적인 정보보안 모의훈련 실시로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양천구민체육센터... 생각쿡! 요리쿡! 운영
양천구민체육센터는 다양한 자극을 통해 아이의 오감을 발달시켜주는 어린이 요리프로그램 ‘생각쿡!요리쿡!’교실을 운영한다.

외부자극에 민감한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식재료를 다듬고, 자르는 과정을 통해 대근육,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식재료의 색깔과 모양을 통해서는 표현하기, 분류해보기 등의 다양한 학습활동이 가능하다.
 
 5월에는 씨리얼을 활용한 알록달록 부케만들기, 바나나의 영양에 대해 알아보는 바나나컵 요거트, 여러 모양의 파스타를 활용한 파스타 샐러드, 봄에 피는 꽃에 대해 이야기 해보며 소시지꽃 주먹밥 만들기 강좌가 진행된다.

‘생각쿡!요리쿡!’교실은 6세부터 초등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A반(15:00~15:50), ▲B반(16:00~16:50)이 운영되며 회비는 수강료 75,000원(3개월)과 재료비 60,000원(3개월)가 별도이다.

◆목동테니스장은 LED로 눈부신 변신중
목동테니스장은 라이트 조명을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현재 목동테니스장에 설치돼 있는 라이트 조명은 메탈할라이드(MHL)  방식으로, 해당 조명등은 수명이 길지 않고, 조명량이 균일하지 않으며,  등기구 중량이 무거워 고장 수리에도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LED 방식 조명 교체로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밝기와 균일한 조명량을 확보하여 운동 편의성을 제고함은 물론, 고장 발생    시에도 짧은 기간 내 수리하여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 일정은 4월 15일부터 5월 중순까지로 가급적 공사기간을 단축하여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목동문화체육센터 4월 무료공개강좌 실시
목동문화체육센터는 4월 무료공개강좌를 실시한다. 무료공개강좌는 골프, 헬스, 필라요가 프로그램으로 각 강좌 운영시간은 ▲골프 4월27일( 09:00∼13:50, ▲헬스 4월 27일 09:00∼17:50, ▲필라요가 4월30일 12:00∼12:50 이다.

무료공개강좌 참여 희망자는 4월 11일부터 마감 시까지 1층 접수처에서 신청가능하며 골프 5명, 헬스 10명, 필라요가 1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목동문화체육센터는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으로 무료공개강좌를 운영헤 지역주민들에게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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