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들 지역문제 개선점 및 대안 제시

강서구의회가 지난 16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이어갔다. 강서구의회 본회의장.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강서구의회가 지난 16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 주요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이어갔다. 이번 구정질문에는 이종숙, 박성호, 정정희, 최동철, 이충현 의원 등의 구두질문과 김성한 의원 외 8명 의원의 서면질문이 있었다.

이종숙 의원은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 이전을 위한 국고보조금 반납에 대go 집행부의 입장과 향후 계획, 박성호 의원은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 이전 문제 및 마곡중앙공원 조성 사업 추진 및 서남물재생센터 시설 현대화 사업과 연계한 서울시의 공공주택 건설 계획과 관련한 집행부의 입장을 요구했다.

정정희 의원은 관내 각종 위원회 위원들의 중복 위촉과 성비 불균형, 회의록 작성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면서 위원회 정비 및 운영 개선을 요구했다. 최동철 의원은 2008년 화곡7동과 통합한 화곡1동 주민센터의 열악한 환경을 지적하고 청사 신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계획을 촉구했다.

이충현 의원은 등촌동 자동차 관련 건축 시설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면서 대책을 요구했다. 또 관내 준공업 지역 해제를 위한 집행부의 입장과 추진현황 및 답변도 요구했다. 이와 함게 타구에 비해 과다하게 들어선 임대주택을 지적하며 공공주택 공급의 성과가 지역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집행부의 다각적인 방안을 촉구했다

▲김성한 의원은 우장산 근린공원 내 축구장 시설개선사업 관련 예산집행 계획과 사업별 계약 계획 및 내역 등을 ▲이의걸 의원은 발산동 ㈜구서환경에 대한 현재 운영 실태 등을 ▲강선영 의원은 순수예산 구비사업 현황을 ▲김용원 의원은 각동 주민자치회 확대 시범사업 이유 등을 ▲황동현 의원은 화곡동 개 집단사육 주택에 대한 행정대집행 이후 활동방안 논의와 관련한 검토 사항 및 수요조사 여부 등에 대해 각각 서면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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