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미세먼지 환경대책 연구모임, 조례연구회 등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지난 15일 개최된 성북구 조례연구회에서 법제처 방극봉 법제관의 강의를 청취하고 입법활동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성북구의회 제공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지난 4월 15일 의회 건물 제4회의실에서 특강을 개최하고 연구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우선, '성북구 조례연구회'는 이날 모두 모여서 법제처 방극봉 법제관의 '자치법규 입안원칙'을 주제로한 특강을 청취했다. 이어 입법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조례연구회 소속 윤정자 의원은 "다양한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입법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환경대책 연구모임'은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부 동종인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들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안향자 의원은“미세먼지가 국가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으나 막연히 몸에 해롭다는 인식만 가지고 있었는데, 사회 경제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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