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실시
양천구는 관내 토지 22,808필지에 대한 2019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를 완료했다. 구청 홈페이지에 4월 15일부터 5월7일까지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동시에 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사용되는 자료다.
 
양천구청 부동산정보과는 주민편의를 위해 감정평가사로 구성된 개별공시지가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사전 예약접수를 통해 유선 또는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학교 앞 먹거리, 걱정 NO
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이 주로 찾는 문구점, 편의점,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12명의 전담 관리원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취급하는 170여 개의 업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여부 ▲냉동ㆍ냉장시설 보관ㆍ관리 및 온도 준수 여부 ▲조리 및 판매시설 등 위생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 등이다.

또 점검을 하면서 영업자를 위한 ‘위생관리 수칙(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안전보호구역)’을 함께 배포하여 영업자 스스로 식품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이후에 추가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경우에는 행정처분 등의 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실시
구는 4월 18일 오후6시30분 해누리타운(아트홀)에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드림스타트’는  0세~만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임.

이날 교육은 베스트셀러 <엄마 반성문> 저자이며 현재 서울 명신초등학교 교장인 이유남 강사를 초빙, “코칭으로 행복의 날개를 펴다” 주제로 행복한 아동으로 성장을 돕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들어본다.

구 관계자는 “우리 양천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양육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내 아이를 더 멋지게 키우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양천구 드림스타트는 향후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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