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학습에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구현 목적
은평구가 평생교육협의회 및 평생교육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8일 구청장회의실에서 ‘평생학습도시 중기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삶과 학습에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지난 제1차 중장기종합계획 수립 이후 이번 2차 종합계획에서는 2012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추진성과와 한계를 진단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구는, 생활단위 시민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평생학습 비전과 추진전략에 따른 중점과제를 담을 예정이다.
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정책공방유즈 인은숙 대표는 “은평구는 시민의 참여에 의한 평생교육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은평구의 특성을 살린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관련기사
이성익 기자
sisa2003@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