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불법 주정차 근절 위해 주민이 직접 계도 및 홍보

 

은평구는 내달부터 주민들이 불법주차를 직접 감시하는 ‘주차단속 주민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이에 구는 주차단속 주민 서포터즈로 활동하길 바라는 구민을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10명 모집할 계획이다.
주차단속 주민 서포터즈는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은평구이면서 운전면허(2종보통 이상) 자격증 소지자, 만18세 이상 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공개모집(방문 서류접수)하여 서류전형과 1차 스마트폰 활용시험,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될 계획이다. 

서포터즈 선발을 위한 1차 스마트폰 활용 실기시험은 4월 26일, 면접시험은 5월 9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본격적인 활동은 5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단속 및 계도, 홍보 활동은 오전, 오후, 심야 시간으로 나누어 활동을 하게 되며, 1일 5시간 이상 활동을 하면 수당도 지급한다. 
임기는 2년이며, 주차단속원들과 함께 관내 곳곳에서 불법주정차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계도 및 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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