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생태놀이, 생태탐사, 환경시설 견학 등 추억 가득

마포구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친환경 노을에코캠프를 월드컵공원과 노을캠핑장 일대에서 개최하고 참가를 원하는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진은 노을에코캠프 생태탐사활동하는 아이들. 사진=마포구 제공

 


마포구는 올해 처음으로 온 가족이 친환경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마포 노을에코캠프’를 마련하고 참가 가족을 이번 달 8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으로 96가족 기다린다. 
노을에코캠프는 지역 자연자원을 활용한 환경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생태친화적 활동을 통해 배움과 특별한 추억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캠프는 마포구 월드컵공원과 노을캠핑장 일대에서 5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중 토, 일요일 양일간 총 6회 진행된다. 

우선, 1일차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과 함께하는 숲 생태놀이,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인 에코엔티어링, 자연을 담은 가족액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2일차에는 아이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인 난지천 바이오블리츠 생태탐사와 에너지 드림센터 견학, 공원 알림지 만들기등이 운영된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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