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공원에서 300명 참여...순국선열 감사의 마음 나눈다

 


강남구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6일 도산공원에서 테마 봉사활동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자원봉사자 300여명과 함께 개최한다. 

이날 봉사활동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진행되며, 나라사랑 에코노트 나눔, 감사화분 나눔, 독립운동가 알아보기, 무궁화 포토존 등이 펼쳐진다. 

한편, 구는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 등 2007년부터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분기별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해왔다.

앞으로도 구는 지역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다양한 주제로 분기별 테마봉사를 개최하고, 자원봉사 강연릴레이 136.5℃, 기업연계 자원봉사, 동자원봉사캠프 활동, 재능기부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