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의원들은 제74회 식목일을 앞둔 3일 '향기와 꽃이 있는 생활권 식목행사'에 참석해 꽃과 나무를 심었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강서구의회 의원들은 제74회 식목일을 앞둔 3일「향기와 꽃이 있는 생활권 식목행사」에 참석해 꽃과 나무를 심었다. 이를 통해 생활권 녹색환경 조성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암나루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람과 나무가 공존하는 푸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최된 행사다.

김병진 의장은 “최근 개발로 인해 주변의 녹지공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심기 문화가 정착돼 생활권 녹색환경이 점차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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