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21개 초등학교와 23개 중,고등학교 대상
지난해 성과공유 및 2019년 운영계획 안내 등

동작구는 4일, 5일 이틀 간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 대표와의 간담회를 갖고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사진은 지난해 동작구에서 개최한 혁신교육지구 중,고등학교 학부모회 대표 간담회 모습. 사진=동작구 제공


동작구가 혁진교육지구 일환으로 구의 전반적인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오는 4일,5일 이틀 간 기획상황실에서 관내 초중고교 학부모회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 참석대상은 서울신상도초, 서울영화초 등 21개 초등학교와 강현중, 동작고 등 23개교 중·고등학교 학부모회 대표 88명이다.

먼저, 중, 고등학교 학부모회 대표 간담회는 4월 4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다음날 5일 오전 10시 초등학교 학부모회 간담회가 열린다. 

구청장과 학부모들이 함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토론 및 의견청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 2018년 학부모분과 성과 공유 및 2019년 운영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학부모회 네트워크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구는 동작혁신교육지구의 일환으로 학부모분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체인지 메이커, 소프트웨어 등 학부모회 네트워크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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