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백종국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석좌교수로 초빙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준호 회장은 1997년부터 2008년까지 숭실대학교 IT대학 컴퓨터학부 부교수로 재직하였으며 NHN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서비스책임자(CAO),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거치며 NHN 경영 전반을 총괄했다. 현재 NHN이 네이버와 NHN엔터테인먼트로 기업분할되면서 NHN엔터테인먼트 회장 겸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숭실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준호 회장을 석좌교수로 초빙했다"고 설명했다.

이준호 회장은 학생들에게 산업체 현장에서 요구하는 최신 기술과 기업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기본 소양을 교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