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세무 관리법, 수어교육 등 5개 강좌

동작구민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모습. 구는 주민수요 및 지역특성을 반영해 찾아가는 무료 강좌를 5개 프로그램으로 마련하고 4월부터 개강한다. 사진=동작구 제공


동작구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주민수요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마련하고 무료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조금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도서관 등 주민생활시설을 활용해 권역별 특성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것이다. 

이번에 마련된 강좌는 ▲재무세무 관리법 ▲마음을 나누는 수어교육(기초) ▲부모 한뼘 자라는 시간 ▲영어동화책 함께 읽기 ▲치매예방 건강강좌 등이다.

또, 하반기에는 사당, 흑석, 노량진 권역으로 확대하고 학습공간을 늘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평생학습 강좌로 운영할 예정이다. 

윤소연 교육문화과장은 “주민의 요구에 맞춰 참여자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꾸몄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에도 6개 권역 9개 장소에서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13개를 운영해 93.2%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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