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 있는 삶' 지원 위해 찾아가는 '소풍' 진행

 

은평구는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기 위해 구민들에게 ‘저녁 있는 삶’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가족프로그램 ‘소풍(소소한 저녁, 행복한 가족풍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가족프로그램 ‘소풍’은 3월에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또, 오는 3월 27일 수요일 저녁 6시 ‘첫 번째, 소풍’이 역촌동 연서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상담가와 함께 하는 그림으로 마음을 알아보는 가족상담, 부모와 자녀 관계향상을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천연슬라임과 가족액자 만들기,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의상 및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와 함께 최근 급증하는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등 양육공백에 따른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상담 부스와 일자리를 찾는 구민들을 위한 아이돌보미 활동 및 신청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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