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차’ 나눔의 식사로 훈훈한 감동

▲ 지난 8일 강서구 등촌동 예원교회 문화센터 3층 바울 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 (좌측부터 김홍재 예원교회장로, 최유성 기분좋은 치과원장, 이정관 강서구부구청장, 홍명희 훼미피아 이사)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복지 활동에 눈부신 활동을 벌이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훼미피아는 지난 10월 8일 오전 강서구 등촌동 예원교회 문화센터 3층 바울홀에서 어르신무료급식행사와 시니어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청, 예원교회, 기분좋은치과”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기분좋은치과 최유성 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밥차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하며 훼미피아의 사회복지 활동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사회복지법인 훼미피아는 “가족의 사랑으로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고령화 사회를 겪고 있는 한국사회의 노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인복지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복지사업과 상담 사업을 전개하는 복지실천공동체를 지향한다.

이날 행사는 강서구청 이정관 부구청장, 사회복지법인 홍명희 상임이사, 예원교회 김홍재 당서기장로, 기분좋은치과 최유성 원장, 그밖에 많은 지역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훼미피아가 추진하는 각종 사회구호 활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함께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김홍재 예원교회 당서기장로는 축사를 통해 “노인문제는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우리 모두의 당면과제다. 문제의 중요성을 바로 인식해 노후 생활이 여유 있는 삶이 되도록 서로 서로 협력해야 한다. 훼미피아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와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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