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미래대, 성공회대와 함께 알찬 프로그램 운영


구로구는 관내 동양미래대학교, 성공회대학교와 함께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해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동양미래대학교는 ‘RE-Start Guro 청년 CEO 창업교실'을 운영한다. 교육분야는 최신 유행을 반영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 ‘태양광 창업’이다. 
1인 방송콘텐츠의 기획, 제작, 편집, 운영전략 등을 교육받을 수 있으며, 실제 활동 중인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실습 위주의 강의를 진행해 보게 된다.
또, 태양광 창업 과정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소의 인허가, 건설, 사후관리 등을 다룬다.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구로구 주민 또는 구로구 소재 직장인이라면 오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성공회대학교는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 과정을 개설하고,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사업체 설립을 위한 아이템 결정, 시장분석, 자원연계 등의 내용을 알려준다. 
정보 전달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전담 코치의 참여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면접을 통해 6개 팀을 선발한다. 
이번 성공회대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이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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