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입양부터 노령견 건강관리까지 강의
오는 10월엔 ‘반려동물위크 페스티벌’개최


강남구는 반려견 천만시대를 맞아 19일 오후 2시 삼성1동 문화센터 7층 강의실에서 ‘반려견과 행복한 동행’ 을 주제로 알찬 강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동물행동학과 동물케어를 주제로 위혜진, 차진원 수의사 등의 강의가 진행되며, 구에서 지원하는 무료 교육이다. 
 

반려견에 대한 실질적인 케어에 도움이 되는 귀청소와 발톱 깎기 등 기초건강관리를 위한 7가지 행동학을 안내하고, 강아지 입양부터 건강관리, 외출방법, 노령견 관리와 이별 준비 등을 알려준다.

아울러, 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한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10월 강남페스티벌 기간에 ‘반려동물위크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수진 지역경제과장은 “반려동물 관리와 펫티켓 등 전문교육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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