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대상 코딩교육 참여 희망자 22일까지 24명 모집


  
양천구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다른 말로서 컴퓨터 언어(C언어, 자바, 파이선 등)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일컫는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22일까지 참여를 원하는 구민을 24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딩 교육의 경우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의무화하고 있어 배워둘 경우 실생활에도 활용하고 자녀교육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에서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4일 간 총 10시간으로 구성되며, 구청 2층 전산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엔트리 코딩으로 시작하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코딩이란 ▲엔트리 기초 익히기 ▲엔트리 코딩으로 작품 완성하기 등을 배운다.

4차 산업 및 IT기술교육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구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5천 원이다. 단, 만55세 이상 성인, 장애인 1~6등급,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족 등에 해당하는 구민의 수강료는 면제된다. 
 
한편 구는 양천구 정보화교육의 일환으로 ▲문서편집 ▲인터넷 ▲오피스 ▲스마트폰 ▲4차 산업 스마트 기술 체험 ▲자격증 과정 등 8개 분야로 나눠 25개의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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