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 및 환경정비 등 고객만족 최우선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고객만족 최우선을 가치로 전 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공단 직원들이 인근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체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양천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해빙기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단 산하 체육시설 및 주차시설의 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해빙기에는 겨울에 얼었던 땅이 녹으며 지반의 상태를 변화시켜 옹벽, 건축물, 지반에 균열이 발생하게 되며 붕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공단은 여기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절개지, 낙석위험지역, 축대·옹벽 등 해빙기 위험시설물과 전기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한다. 실내외 시설 대청소 및 조경관리, 노후 부착물 정비, 적치물 등을 제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목동테니스장 소속 등마루클럽이 2019년도 「제38회 한일친선 여자테니스 교류전」참가선수 선발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번 선발전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올림픽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됐다. 고명자, 조경선회원이 최종 우승해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양천구민체육센터는 여성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조사하는 ‘여성안심보안관 정기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전문 장비를 이용해 촬영기기 설치 유무를 살핀 후 육안으로 흠집이나 구멍을 점검하고 점검결과를 점검표에 기재, 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양천구민센터는 7세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드럼교실을 운영한다.
 
드럼교실은 양천센터 1층 문화실에 비치돼 있는 총 12대의 드럼으로 전문가의 강습이 진행된다.

강습시간은 화요일 17:00부터(A반) 22:00까지(E반) 총 5개 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토요일 17시:00부터(A반) 20:00까지(C반) 총 3개 반이 각 50분씩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센터는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질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센터 전체에 공기청정기를 가동 중이며, 매월 2회 이상, 분기별로 외부 전문 업체에 의뢰해 공기질을 관리한다.
 
현재 양천구민체육센터 고객만족 최우선에 가치를 두고 전 직원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매월 1회 퇴근 후 인근 경로당 청소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주 1회 건강체조교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양천구민체육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일조하겠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