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후인프라 선제적 관리정책 심포지엄' 개최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도시의 노후 인프라 관리 방향성을 논의한다.

이를 위해  '서울, 노후인프라 선제적 관리정책 심포지엄'이 오는 19일 오후 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서울시 안전총괄실이 공동주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기현, 서울시 안전총괄과장의 '서울시 인프라 선제적 관리체계 구축 방안', 김호경, 서울대 교수의 '인프라 노후화에 대비한 국내외 관리실태 및 개선', 성흠제 시의원의 '인프라 노후화 대비 제도 및 예산의 정책 방향' 등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어 문장길 시의원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의 초점은 도시인프라의 노후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관리방식의 전환을 통한 효율성 제고방안 및 발전방향의 모색이다. 또 시민 공유를 통한 공감대  형성한다. 국토교통부,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고려대, 서울대, ㈜유니콘스 등에서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서울시의회 안전건설위는 이번 행사는 통해 세계수준의 재해안전도시 서울만들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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