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원하는 내 일(JOB)...구직자 17일까지 신청

 

은평구는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2차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초, 1차 공개모집을 통해 27개 분야 39명을 선발한데 이어, 2차에서는 17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 제공해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기획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은평구 거주(우선) 청년구직자로 전공과 적성을 고려해 근무지별 사업내용을 확인 후 3월 17일일까지 사회적경제과로 방문신청 또는 메일접수 할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청년은 관내 기업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며, 보수는 은평구 생활임금인 월 2,090,000원과 4대 사회보험료 등을 지원받는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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