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 풍성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이 수련 활동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제주부영 청소년수련원 전경. 사진=부영 제공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이 수련 활동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개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련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8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제주시 소재 오현고등학교 신입생 400명이 오리엔테이션 및 수련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수련활동에 참여했던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및 수련활동의 교육 효과성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청소년 프로그램은‘꿈꾸리’(학생자치회 등 간부 수련회 프로그램)와 ‘우리 또래’ (인성 수련회 프로그램) 등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타인과 올바르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의미 있는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지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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