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는 봄을 맞아 가정 및 직장 등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구민을 위해 오는 14일 오전 10시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제141회 강서지식비타민 강좌로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강사를 초청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스트레스 그리고 나'를 주제로, 주민들의 마음을 치료하는 마음처방전을 제시하고 일상 속 나를 찾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양한 방송프로그램 출연으로 인지도가 높은 양재진 원장은, 명쾌한 심리분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주대학교 의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한 이후 정신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양원장은, 알콜중독 전문클리닉인 정정신과의 대표원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진병원 병원장을 맡고 있다.

양재진 원장이 제시하는 마음처방전을 통해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법을 알아 보고 자기 자신과 삶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