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지역사회 발전, 환경, 교육 등 분야
꾸준히 활동한 단체 대상…단체별 최대 100만 원

 


동대문구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독립적 소모임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19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실시하며, 선정 시 사업기간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이며, 공모분야는 △사회복지 △지역사회 발전 △환경 △교육 등 자원봉사와 관련이 있는 모든 부문이다.

이번 공모의 참여대상은 지역 내에서 1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캠프, 단체, 동아리 및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민간단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봉사단체는 동대문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달 15일까지 자치행정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3월 중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단체를 선정하고, 사업에 총 500만 원, 단체별로는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 단체를 대상으로 중간점검을 거친 후 최종평가를 11월 중 실시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단체에는 연말에 구청장 표창 등도 수여한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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