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38분 발 7:55분 착 편도 1회 주중 운영키로

 

 

[시사경제신문=백종국 기자]  국토교통부와 ㈜SR은 동탄 신도시의 출근시간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3월8일부터 동탄발 수서행 SRT 출근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수서∼동탄 SRT 출근열차는 오전 7시 38분 동탄역을 출발하여 7시 55분 수서역에 도착하는 열차로 주중인 월~금요일에만 운영한다. 3월 8일부터 삼성∼동탄 광역급행전철이 개통할 때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SR은 출근 및 통학수요 대응을 위해 정기권 중심으로 출근열차를 운영하되, 일정기간 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정기권 추가발매 및 일반좌석 판매 등을 결정키로 했다. 운행 관련 세부사항은 SR 홈페이지 및 SR 고속열차 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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