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내일은 약간 흐려지고 기온은 16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 제공

[시사경제신문=백종국 ] 삼일절인 오늘은  온종일 대기가 탁한 가운데 건조하기까지 해 실내에 머무는 편이 좋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서쪽지역과 일부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제주권은 '매우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다만 그 밖의 권역에서도 오후에 '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이런 추세는 내일까지 이어지지만 일요일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오면서 먼지가 차츰 옅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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