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2회 임시회 폐회...상임위 활동 활발히 진행

 

강서구의회 제262회 임시회가 지난 2월 28일 진행된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16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월 13일부터 진행됐으며,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및 2019년도 업무보고 청취, 동 주민센터 방문, 조례안 심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바쁘게 전개됐다. 

우선, 조례안 심사 건을 살펴 보면 ▲서울특별시 강서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교양대학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에너지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옥외광고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또, 의회는 제7기 서울특별시 강서구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보고받았으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방문이 활발히 이뤄졌다. 

행정재무위원회는 2월 26일 구립 가양도서관과 새마을운동 강서구지회를, 미래복지위원회는 15일과 18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이대서울병원을 방문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22일부터 26일까지 소관 부서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와 2019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아 집행부의 조치결과를 듣고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또, 의원들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와 26일부터 27일까지는 관내 20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서구의회는 지난 2월 28일 개최된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제26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사진은 강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장 및 의원들이 회의에 임하고 있는 모습. 사진=강서구의회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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