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3월부터 매달 우수후기 남긴 7명에 온라인상품권 지급
모바일 참여 OK, 외국인도 영문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


마포구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포 여행 중 일상을 공유하는 ‘스마일(스마트한 마포의 일상) 관광후기’ 이벤트를 오는 3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국내외 관광객이 마포구 주요 관광지를 여행한 후 사진과 함께 관광후기를 작성해 온라인에 게시하면 구가 매월 7명의 우수 후기를 선정해 온라인 상품권(3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구는 지난해 3개월간 진행했던 이벤트를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확대해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늘어난 기간만큼 다양하고 풍부한 마포만의 매력이 관광객들에게 공유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방법은 마포관광 홈페이지 SMILE(스마일) 메뉴 또는 인스타그램에 후기를 남기면 된다. 외국인 관광객도 영문 홈페이지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마포구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연남동 카페'를 촬영한 사진. 구는 3월부터 스마트폰으로 관광지를 촬영해 온라인에 게시하면 우수후기를 선정해 온라인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사진=마포구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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