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별 주요사업 현장 모니터링 및 의견 제시

 

서대문구에서는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9 청소년 구정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구정평가단이 되면, 교육, 문화, 환경, 복지 분야 등에서 구정 주요 사업을 현장 모니터링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평가단에 소속되고 싶은 청소년들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3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평가단원으로 선발되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하면서 각각의 제안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는다. 또 우수 단원은 구청장 표창을 받는다.

한편, 지난해 서대문구 청소년 구정평가단은 작은 도서관 운영 실태와 서대문독립민주축제, 청소년연합축제 등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서대문구는 올해 청소년 구정평가단을 공개 모집하고 구정의 주요 사업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할 방침이다. 사진은 지난해 2018 평가단 위촉식 모습. 사진=서대문구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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