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수요 워크숍 개최...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개발에 집중

김희걸 시의원이 15일 L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정책수요 워크숍'에 참석해 "천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 의원이 참석자들 앞에서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의 역할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서울시의회.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김희걸 시의원이 "천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5일 L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정책수요 워크숍'에 참석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행사는 SSK 네트워킹 지원사업단이 주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 SSK 사업의 정책연계 성과 △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의 정책기여 활동 △ 복지와 행복-의사결정 능력 장액인의 사회통합연구단 정책연계활동 △ 스마트관광사업단 정책연계 활동에 대한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의사결정 능력 장애인을 위한 사회통합 지원체계 분야에 대해 토론자 상호간에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김희걸 시의원은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연구활동을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의 정책수립과 연계해,  천만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제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학계와 시민단체의 다양한 의견제시가 조례발의 등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장애인 및 아동,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개발에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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