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19년 공중선 정비사업’ 추진
동대문구, ‘2019년 공중선 정비사업’ 추진
  • 이다인 기자
  • 승인 2019.02.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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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미관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일석이조 효과 기대
전기 통신 전신주 806개, 통신 케이블 28km 연말까지 정비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주택가 골목길 전봇대에 여러 갈래의 공중선이 얽혀 도시 미관 저해 및 주민 안전 우려를 낳고 있는 상황에서 ‘2019년 공중선 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정비 대상은 한국전력 전신주 및 통신 전신주 806개, 통신 케이블 28km다. 사업은 올해 12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을 위해 구는 한국전력, SK텔레콤, KT 등 9개 전기 방송통신 사업자들과 함께 구역을 나눠 전신주에서 상가, 주택 등으로 이어진 복잡한 통신인입선과 전력선, 끊어지거나 늘어진 통신선 등을 정비한다. 

사전 작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의 실태조사를 거쳐 공중선 정비 요청이 많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정비 구역을 선정한 바 있다. 

올해는 그 중에서도, 고대앞마을 도시재생 희망지 및 감초마을을 포함한 제기5?7구역, 전농10구역 등 정비사업 해제구역, 장안평 일대 도시재생 사업지 등 4개 구역을 집중 정비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전선 합선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중선 정비사업과 전선 지중화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경희대와 한국외국어대, 신설동역, 전통시장 주변 등지에서 한국전력 전신주와 통신 전신주 2,280여 개, 공중 케이블 약 100km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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