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구청장 "소통, 혁신 더 크고 행복한 마포 구현"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소통과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11일부터 25일까지 16개 동으로 찾아가는 '2019 소통하는 주민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주민간담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주민참여’를 높였다는 점이다. 주민이 직접 우리 동네의 역사, 명소, 행사 등 우리동네 자랑거리를 홍보하는 ‛우리동네 소개’ 시간을 진행하게 된다. 

또, 지역구 시‧구의원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장(회장), 노인회장, 학교장 등 각종 직능 단체장 등을 비롯해 우리 동네의 발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모여 우리 일상 속 다양한 문제를 공유하고 그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도출된 구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은 구청장 및 소관 국, 과장이 현장에서 바로 답변을 진행한다. 
또, 구는 제안된 주민 의견은 검토과정을 거쳐 구 정책과 각종 사업에 향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구민과의 소통을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그동안 마포1번가 정책소통 플랫폼과 SNS 소통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며 “앞으로도 마포를 바꾸는 힘은 구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신념으로 구민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고 밝혔다.

 

마포구에서 지난해 개최한 상암동 주민간담회 사진.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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