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사업 참여단체 모집
청년 20명 기업 인턴 근무 및 취업연계 지원 등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기업 인턴 근무를 통한 직무 경험을 제공 및 취업 연계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구는, 인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마케팅 전문가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지원한다. 
이를 위해 우선, 내달 15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교육 및 인턴십 실시 전문기관을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내․외부 전문 인력풀을 보유하고 있어, 교육생 관리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영상 제작 및 온라인 마케팅 교육이 가능한 기관, 단체 등이다.  

아울러, 구는 2월까지 사업단체 선정을 완료하고, 3월부터 전문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직무교육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유재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3월 청년 지원 원스톱 거점시설인 청년 일자리센터를 개관해 청년들의 진로설계 등 종합 상담 서비스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 자유 활동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업탐방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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