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 초등 및 중등 신입생 자녀 학부모 대상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019 서대문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새내기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 교실을 개최하고, 현직 교사의 강의와 선배 학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알찬 도움을 제공한다.

오는 2월 12일 오전 10시에는 서대문구보건소 8층 미소지움관,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서대문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각각 2시간 동안 새내기 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동명여중 강성진 연구부장 교사가 중학교 교육과정과 생활지도, 자유학년제(자유학기제)의 개요와 주요 사례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2월 18일 오전 10시와 저녁 7시부터 각각 2시간 동안은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새내기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교실이 열린다. 
현재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홍연초등학교 박연미 교사가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생활지도, 학부모 역할,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등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에 이어 질의응답과 배치 학교별 선배 학부모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돼 새내기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무료 강좌로 총 4회의 강의마다 예비 학부모 40명씩 모두 16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자녀 학교생활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교실에 새내기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대문구 ‘새내기 학부모 교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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