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회 정기적 진행....오는 29일 안드레아 보첼리 공연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다양한 문화적 욕구에 부응해 매월 마지막 주에 과거 유명했던 공연 영상을 찾아 상영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최근 구에서는 영국 록밴드 ‘퀸’의 라이브 공연 상영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으로 ‘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몬트리올 라이브 실황’과 ‘프레디 머큐리 추모 공연’ 영상을 상영한 것이다. 

이런식으로 올해 6월까지 이어지는 세계적인 라이브 공연실황 상영회는 오는 29일에도 열린다.
이날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저녁 7시30분부터  ‘안드레아 보첼리’의 ‘2007년 비브레 투스카니 라이브(Vivere Live In Tuscany)’가 기다리고 있다. 

이탈리아 출신의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가 고향 투스카니에서 공연한 최초의 팝 콘서트로 ‘Time To Say Goodbye’ 등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이는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사전예약하면 된다. 

또, 내달에는 미국 HBO 방송국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마이클 잭슨’의 ‘라이브 인 부쿠레슈티:데인저러스 투어(Live in Bucharest:The Dangerous Tour)’가 상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대형 스크린과 입체 스피커를 통해 공연을 즐길 수 있다”며 “이번 상영회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드레아 보첼리’의 ‘2007년 비브레 투스카니 라이브(Vivere Live In Tuscany)’ 공연실황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29일 구로아트밸리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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