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 철저한 관리 당부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형주)는 지난 21일 의회 위원회실에서 고척동 남부교정시설부지 현안 관련 진행사항에 대한 2차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의원들은 정형주 위원장, 이명숙 부위원장과, 김희서, 곽윤희, 이재만, 노경숙, 정대근, 김영곤 의원 등 8인이다. 

위원회는 먼저 구청 관련부서로부터 그간 진행사항을 보고 받고, 도시계획과장 및 환경과장은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 계획에 따라 먼지가 비산되지 않도록 관련규정을 준수하고 있다는 내용을 청취했다.
이에 대해 안전관리특별위원회 의원들은 작업시간 준수, 오염토의 안전한 반출, 철저한 감시 모니터링 실시 등을 당부했다.

이어서, 안전관리특별위원회 의원들은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대책을 관리해주기 바라고 남부교정시설부지 오염토양 반출시 주변환경이나 주민에 피해가 없도록 굴착시 살수 및 운반차량 세륜, 상부 덮개 밀폐 운반, 그리고 반출정화 과정을 토양오염 조사기관에서 철저히 관리 감독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형주 위원장은 “ 주민들의 우려를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현재 진행중인 공사의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주라”고 다시 한번 강조 했으며 “안전관리특별위원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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