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초등생 위해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등 축하공연 펼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22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을 위해 '제4회 초등학교 입학 축하 음악회’를 마련했다. 

초등학교 입학 축하 음악회는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로 예비 초등학생들의 설렘 가득한 새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보육교직원 동아리 ‘누림’ 합창과 ‘나예’ 고전무용 공연 외에도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발레, 하프 연주 등을 포함, 총 10개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화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예비 입학생들과 부모, 보육교직원이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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