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가 16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구민 행복과 지역 발전 최우선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균 의장, 오진환 부의장, 임정옥 행정재경위원장과 이재식 복지건설위원장 및 구의회 출입기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의장단은 "올해는 구민, 언론과 더욱 활발히 소통 하며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신상균 의장은 "제8대 양천구의회가 원 구성 이후 어렵고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비로소 협치하는 의회로 다가서고 있다”며 “앞으로는 투명하고 일 잘하는 의회로 평가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진환 부의장은 “기해년에는 여ㆍ야 모든 의원들이 소통ㆍ화합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언론에서도 양천구의회의 다양한 의정활동 모습을 구민에게 잘 전달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