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과정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 70명 모집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목의 레저스포츠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기 위해 스키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소 레저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과 건전한 신체활동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키캠프는 1박2일 합숙으로 오는 24일과 25일 1회차 캠프가 운영되며, 내달 21일과 22일 2회차 캠프도 진행된다.
강습은 부츠신기, 넘어지기, 일어서기 등 기본교육에서부터 초급 및 중급교육까지 진행되며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기위해 강사1명이 7명의 학생을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다.
스키교육을 마친 야간에 이글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즐겁게 친구들과 놀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미선정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인터넷 접수 마감 이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색다른 경험을 쌓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서구는 저소득 가정 스키체험 캠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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