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 체험프로그램 제공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프

로그램 및 11개 권역별체험센터를 체계적으로 통합관리하는 ‘창의교육추진단’을 출범했다.

새롭게 출범한 창의교육추진단은 단장을 비롯해 각 체험센터 담당자, 강사 등 13명으로 구성되며, 학부모들과 네트워크 구축해 창의교육 프로그램 수요를 파악하고, 홍보 및 체험센터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추진단은 11개 권역별 체험학습센터의 관리를 체계화함으로써 체험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구는 지역 자원을 연계한 권역별 체험학습센터를 조성, 운영하면서 창의체험학습 인프라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 문화예술체험센터 등 총 10개의 권역별 체험학습센터가 운영 중이며, 오는 2월에는 성수글로벌체험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추진단은 이와 같은 체험센터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이용실태 분석을 통해 프로그램 추가 개설과 통폐합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정부기관과 서울시, 기업 등에서 운영 중인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아이들에게 초등학교 입학부터 대학진학까지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들을 제공하여 자신의 관심분야를 찾고, 자신의 잠재력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동 4차산업혁명 체험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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