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안전, 경제 등 51개 사업 직접 참여 가능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전문가와 함께 민선7기의 공약사항을 평가하고 자문하는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을 오는 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주민 30명 내외이며, ‘복지·안전, 교통’, ‘문화·체육, 행정혁신’, ‘경제, 자연·환경’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만 19세 이상의 성북구민이거나 성북구 소재 회사원 혹은 재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이다.

이번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에 위원으로 위촉되게 되면, 주요 정책의 추진 및 평가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온오프라인으로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분과회의를 통한 총 51개의 분과별 사업에 대한 이행도 점검 등을 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이승로 구청장의 민선7기 임기 종료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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