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기관 참여해 강연 및 상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올해 구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모든 것을 설명하는 시간을 16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주관하며, ‘서울고용노동청’, ‘서울기업지원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고용’, ‘창업’, ‘수출’, ‘R&D’, ‘자금’ 등 분야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20여개의 상담창구를 마련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해 1:1 맞춤형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인 및 소상공인은 사업장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두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참석자들에게는 2019년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수록된 책자를 제공한다.

박병규 기업지원팀장는 “이번 설명회가 창업을 앞두거나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정부의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얻고 적극 활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최한 중소기업 지원설명회 모습.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