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8일 오후 2시 구청 은평홀에서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구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구민 새해소망 영상상영을 시작으로, 신년인사 및 덕담, 희망은평 비전선포, 은평 구립 합창단과 증산중학교 갈쏘팀의 축하공연, 소통 상생 융합을 기원하는 희망의 축하떡 자르기, 신년 축배 등을 진행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희망은평 비전 선포식에서는 민선7기 구정비전인 “북한산 큰 숲, 내일을 여는 은평”을 선포하고, 은평의 새로운 내일을 열어갈 구정목표와 운영방향을 구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민선7기가 출범한 첫날의 초심으로 구민들의 부름과 기대를 가슴에 새기며 구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