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회 성료... 미래 30년 양천의 비전 공유

김수영 구청장이 지난 8일 오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19년 신년인사회’에서 구정운영 비전을 전하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2019년 '마부정제(馬不停蹄)'의 뜻처럼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8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구민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요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성료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로 간에 새해인사를 나누고 구정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영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후 양천의 30년을 이끌기 위한 키워드는 ‘Yes 양천’”이라며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될 사업은 ▲Young 양천 ▲Eco 양천 ▲Smart 양천▲You 양천 ▲ Safety 양천”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구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동서남북을 중심으로 한 ‘문화물류벨트, 경제성장벨트, 교통환경벨트’ 개발계획을 통해 향후 30년간 성장의 발판을 마련 하겠다”며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쉬지 않고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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