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행정 구현 위해 구정 주민 건의사항 처리결과 설명한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신년 주민들과의 본격적인 소통에 나선다.
관내 14개 동을 찾아‘2019년 동정보고회’를 개최하며, 동별 주요 업무계획과 구정 전반에 대한 현황 등을 설명할 뿐 아니라,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처리결과를 설명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동정보고회에서는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을 초청해, △동별 유공자에 대한 ‘모범구민 표창’ △2019년 동대문구 주요 업무계획 보고 △동 주요 업무 보고 △주민건의사항 처리 결과 보고 △주민과의 간담회 등이 진행된다.

주민과의 간담회 시간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의 여러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바로 답변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설명을 하고, 그렇지 못한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 내용을 전달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구는 ‘2019년 동정보고회’가 주민들의 구정에 대한 이해도와 구정 참여도를 높이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그를 바탕으로 화합과 소통의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지난해 열린 ‘동정보고회’에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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